설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범군민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소비를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해남군, 범군민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사진=해남군] 2025.01.15 ej7648@newspim.com |
캠페인은 해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소비 혜택을 강조한다. 군은 1월 한 달 동안 해남사랑상품권을 구매 시 10% 할인과 다양한 사은행사를 통해 최대 35%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더불어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매일시장 등에서 최대 50% 절감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환급 행사도 진행된다. 해남읍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사용하면 최대 20%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역 내 소비 확대를 통해 경제 활성화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지역 상권의 활기를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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