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김명수 합참의장 "12·3 비상계엄, 軍 대표해서 진심 사죄 드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내란혐의 국조특위' 증인 출석
"군 서열 1위로서 사전 차단 못해 죄송"
민병덕·박선원·윤건영 의원, 軍 태도 질타
윤 의원 "대통령 관저 밑 국방장관 공관
경호원들 숙식 해결…이게 가능한가" 비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14일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군(軍)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군 서열 1위로서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고 차단하는 것이 제 임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차단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증인 출석해 의원들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거듭 사과했다. 

김명수(왼쪽) 합참의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합참의장님, 군인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합참의장님이 군 명예를 걸고 말씀하는 것에 대해서도 동의한다. 제 아들도 군대에 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 의원은 "그런데 그 군대를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서 활용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해서 자신의 정치적 활동을 위해서 활용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 의원은 "군이 이번 내란 사태 때 활용된 것이 아닌가요. 거기에 대해서 합참의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에게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합참의장으로서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특히 박선원·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야당 의원들은 증인으로 출석한 주요 장성들이 국민에게 제대로 된 사죄를 하지 않고 있다고 강도 높은 질타를 했다.

윤 의원은 "오늘 증인으로 나온 많은 장군들 참으로 당당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제대로 못 막고, 거기에 부화뇌동해서 이 자리 증인·참고인으로 출석한 것이 그렇게 당당한 일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선호(왼쪽)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윤 의원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도 부족한데, 오늘 이 자리에 나와서 고개 뻣뻣하게 들고 있다"면서 "국회의원에 잘 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 자리를 지켜보는 국민에게 올바른 태도를 보여달라"고 질타했다.

윤 의원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요새화돼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다"면서 "대통령 한남동 관저 밑에 국방부 장관 공관이 있는데 지금 누가 쓰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대행은 "직접 가서 확인해 보지 못했다"면서 "지금 비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윤 의원은 "대통령실 경호처가 쓰고 있다"면서 "1층 거실에 매트리스를 깔고 경호원들이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냐"면서 "경호처에서 혹시 국방장관 공관을 쓰겠다고 신청했거나 허락해 준 적이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김 대행이 "없다"고 답하자 윤 의원은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