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동구와 공공배달앱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규 강동구 가맹점에 20만원 '사장님 지원금', 최대 40만원 혜택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3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강동구청에서 강동구와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3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강동구청에서 강동구와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2025.01.14 dedanhi@newspim.com |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1.5% 이용금액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동구 가맹점에 20만원의 '사장님 지원금'을 지급해 자체 쿠폰 발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땡겨요'의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전환하는 가맹점에 대해 다음 달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 50매를 제공하여 최대 4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강동구와 함께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동 땡겨요 상품권'을 새로 발행해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달렸다"며 "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땡겨요'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서울시 내 14개 기초자치단체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 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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