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국수본
수도권 광역수사단 지휘관 소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현장에 투입될 지휘관들을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광역수사단 책임자들이 국수본에 모였다.
광역수사단의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대 등 지휘관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0일 오후 2시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광역수사단 책임자들이 국수본에 모였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계획과 법적 문제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모습. mironj19@newspim.com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계획을 검토하고 법적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국수본은 전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광역수사단에 수사관 동원을 내용으로 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 대상은 1000여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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