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혹한기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농 현장 점검에 나섰다.
9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옥천군 군북면의 상추 생산 농가 시설 하우스를 방문해 이경래 농협 옥천 지부장, 임락재 옥천 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시설물과 작물 생육 상태를 확인했다.
9일 이용선(오른쪽 두 번째)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이경래 농협 옥천군지부장, 임락재 옥천 조합장과 함께 옥천군 군북면 상추 농가를 방문해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 충북농협] 2025.01.09 baek3413@newspim.com |
그는 이날 시설 하우스의 난방 상태와 정전에 대비한 긴급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농가에 한파 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전파했다.
충북농협은 대설·한파 대비 요령 안내, 시설물 피해 예방 점검, 농업 기상정보 전파,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 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농업 시설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농협은 농업 재해 사전 대비와 긴급 지원을 통해 농업인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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