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화면에 맞춘 최적화 디자인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올해부터 '기장사람들'이라는 모바일 군보를 카카오톡 채널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 모바일 군보 기장사람들 [사진=기장군] 2025.01.08 |
전자매체로 전환된 '기장사람들'은 스마트폰 화면에 맞춘 최적화 디자인으로, 기존의 종이 신문 형태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조회할 수 있다. 모바일 군보의 창간호는 2025년 1월호로, 지난 7일 발간됐다.
이후 매달 5일 발간 예정이며 ▲군정소식 ▲도서관 소식 ▲보건소 소식 ▲알림마당 ▲의회소식 등을 담아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군보는 카카오톡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매월 발간일에 메시지로 전달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중심의 정보 제공과 알 권리 증진을 위해 디지털 전환된 군보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군민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인쇄판은 1995년 9월 첫 발행 이후 제347호까지 발행 중으로, 매월 1일 8만7700부가 기장군 전 세대에 배포되고 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