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24년 고향 사랑 기부 모금액이 5억 600만 원을 기록해 목표액인 2억 90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는 현장 홍보 부스 운영과 32개 기관 방문을 통해 기부자의 참여를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고향사랑 기부금 홍보 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뉴스핌DB] |
도 관계자는 "기부 한도 상향에 맞춰 고액 기부자 유치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모금액은 취약 계층 치아 교정과 밥 퍼 지원 사업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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