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6일부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삼척시와 관내 중견·중소기업, 근로자가 공동으로 매달 50만 원씩 적립해 5년 후 총 3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임금 수준이 향상돼 고용안정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는 삼척시청 경제과 일자리경제팀을 방문하거나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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