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존중 일터 정책'을 공식 선언했다.
강릉시청 공무원이 2일 시무식에서 존중 일터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강릉시청] 2025.01.02 onemoregive@newspim.com |
2일 시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는 양방향 소통을 강조하며, 김동율 행정국장과 김민하 주무관이 함께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는 관리자의 부당한 업무 지시와 괴롭힘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강릉시는 괴롭힘 신고센터 운영과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한 근무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2025년에는 1등급 달성을 위해 다양한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공정과 신뢰의 청렴강릉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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