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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지원...6000억원 규모

기사입력 : 2025년01월02일 08:47

최종수정 : 2025년01월02일 08:47

중소기업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 5억원)...소상공인 최대 3000만원(우대 5000만원) 대출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2025년 새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해 12월, 긴급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 관광 분야 등 5대 분야에 대한 특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지원은 5대 분야 특별 대책 일환이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는 4000억원을 중소기업운전자금으로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2000억원을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으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경북도에서 대출금리 일부(1년간, 2%)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한다.

기존 지원 방식에서 올해는 한시적으로 2%를 추가 지원해 1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한다.

경상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2년간, 2%)를 지원한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대출이자 3%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한다.

특별경영자금 대출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운전자금 최대 3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은 최대 3000만원이다.

경북도에서 지정한 우대기업은 중소기업운전자금 최대 5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은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하다.

대상 중소기업은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스타트업 혁신대상기업 등 32종이며 소상공인은 일자리창출기업, 청년창업, 다자녀, 장애인, 저출생 극복 등 10종이다.

이번 특별경영자금 신청은 2일부터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해당 시군 중소기업 지원 부서를 방문하거나,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 자금 시스템 홈페이지(www.gfund/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11개 지점과 1개 출장소(대표번호 1588-7679)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준, 취급 은행, 우대기업,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누리집(www.gb.go.kr/분야별정보/경제/중소기업지원)을 비롯 시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재)경상북도신용보증재단 등의 누리집과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특별경영자금이 도내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도민의 민생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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