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번영회는 지난 27일 '2024년 임시총회'를 열고 우용철(72) 현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제12대 우용철 회장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다.
우용철 회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 활동을 통해 신뢰를 얻고 있으며 망상경제자유구역 조기 착공을 위한 건의를 비롯해 코로나19 당시 마스크와 손소독제 무료 배포로 시민 건강을 위해 힘써 왔다.
우용철 동해시번영회장.[사진=동해시번영회] 2024.12.30 onemoregive@newspim.com |
특히 장애인을 위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도록 도운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동해시민 건강 걷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동해시번영회는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소통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우용철 회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용철 회장은 동해 출신으로, 묵호고등학교, 강원대학교,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을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진랑과 4명의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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