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제5대 신약개발지원센터장으로 한혜정 전 일리미스테라퓨틱스 상무이사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그의 임기는 2027년 12월까지 3년이다.
한혜정(오른쪽)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임명식.[사진=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2024.12.30 baek3413@newspim.com |
한 센터장은 충남대에서 수의학 학·석사 학위를, 충북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녹십자와 GC녹십자웰빙, 일리미스테라퓨틱스에서 부장 및 상무이사를 역임하며 신약개발 분야의 전 과정을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한 센터장이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 활성화와 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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