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사진은 부산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1.05.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를 위해 부구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해 민생안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활동으로 주민생활 및 지역경제와 관련된 각종 현안사업과 주요 축제를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연가보상비를 조기 집행하고 휴가를 적극 권장한다.
재난 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찰 및 소방 관서와의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과 복지사업을 원활히 추진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기부활동도 촉진한다.
김 구청장은 주민의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구정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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