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상장동 남부벽화마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야간 관광자원을 제공한다.
태백시 상장동 벽화마을.[사진=태백시청] 2024.12.1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조명 설치는 오래된 조명을 교체하고, 자작나무 형상의 LED 가로등과 입간판을 추가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1차 공사가 지난 6월에 마무리된 데 이어 최근 2차 공사가 완료됐다. 태백시는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통행 불편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경관조명을 통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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