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최근 국내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 운영 중이다.
대책반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물가 안정을 위해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삼척시는 연말 축제와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직자들의 근무 기강을 강화, 비상근무태세를 구축하고, 소방·경찰 등 외부 기관과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복지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공공요금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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