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최근 국내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 운영 중이다.
대책반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물가 안정을 위해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는 연말 축제와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직자들의 근무 기강을 강화, 비상근무태세를 구축하고, 소방·경찰 등 외부 기관과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복지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공공요금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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