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M증권에서 18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편안한 연말 feat. 높은 성장률'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60.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오리온 리포트 주요내용
iM증권에서 오리온(271560)에 대해 '24년 11월 주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2.6%, +15.4% YoY를 시현. 여타 음식료 업체대비 경기악화 영향에도 전 지역이 상대적으로 순항 중이며, 4Q24의 경우 기존 흐름대비 추가 성장까지 기대. 채널조정에도 불구 일시적 요인을 제외할때 오히려 개선되는 수익성은 견고한 시장지배력을 의미하며, 시장기대치 이상의 외형성장 및 수익개선을 고려할 때 최근까지 이어진 주가레벨 및 밸류에이션 조정분의 회복세 기대가 가능한 구간이라는 판단. 성수기효과까지 고려된 영업실적 개선 흐름 시현 시 추정치 상향조정 및 목표주가 재조정 또한 가능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 오리온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60,000원 -> 160,000원(0.0%)
- iM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iM증권 이경신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2024년 11월 20일 발행된 iM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6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iM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2월 20일 18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60,000원을 제시하였다.


◆ 오리온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37,692원, iM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오늘 iM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37,692원 대비 16.2% 높으며, iM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DS투자증권의 150,000원 보다도 6.7% 높다. 이는 iM증권이 오리온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37,69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39,071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오리온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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