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밀양시보건소, '경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17일 17:27

최종수정 : 2024년12월17일 17:27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보건소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왼쪽 두 번째)이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12.17

경남도와 경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남도 내 시군의 건강증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1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밀양시는 '걸어서 걸어서 튼튼한 혈관도시, 밀양'이라는 주제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걷기 실천율이 6.4%p 상승하여 45.7%에 이르렀으며, 혈압수치 인지율도 증가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협력한 통합적 접근의 성과"라며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