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삼성전자, '4Q24 및 내년 추정치 하향' 목표가 73,000원 - 한화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12월17일 08:31

최종수정 : 2024년12월17일 08:3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화투자증권에서 17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4Q24 및 내년 추정치 하향'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3,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1.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 리포트 주요내용
한화투자증권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4Q24 영업이익 8.4조원 전망. 내년 추정치 하향, DS와 MX 모두 도전적인 한 해 될 것. 내년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7.3만원으로약 19% 하향. 내년 예상 BPS 기준 P/B 1.2X 수준. 현 주가는 내년 BPS 기준 P/B 0.9X 수준으로 이미 역사적 밴드 하단 수준에 형성되어 있고, 자사주 매입도 진행하고 있어 하방은 경직적이라는 측면에서 매수 의견은 유지. 그러나 동사가 강점을 지닌 전통 수요처 부진이 심화되는 구간으로 진입하고 있고,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새롭게 확인되는 부분도 없는 만큼 본격적인 주가 반등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4Q24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10.6조원에서 8.4조원으로 하향 조정. DS 부문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5.8조원에서 3.6조원으로 하향 조정한 영향. 디램과 낸드 출하 증가율은 각각 -8%, 0%로 당초 가이던스 및 기존 추정치(디램 -5%, 낸드 +3%)를 미달할 것으로 예상. 모바일, PC 등 전통 수요처 수요 부진이 기존 예상 대비 심화된 영향. Blended ASP 도 동사의 제품 Mix와 최근 가격 추이를 고려할 때 시장 기대치에 못미치는 디램 +1%, 낸드 -9% 수준 전망. 또한 지난 분기에 이어 추가 반영될 DS 부문 성과급 충당금과 레거시 노드들의 1b 전환 및 램프업에 따른 감가상각비 상승 등의 비용 증가 요소들도 이익에 부정적 요인. 비메모리에서의 유의미한 적자 축소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부분도 부정적 요소.'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90,000원 -> 73,000원(-18.9%)
- 한화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화투자증권 김광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3,000원은 2024년 11월 06일 발행된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0,000원 대비 -18.9%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1월 16일 94,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4월 08일 최고 목표가인 115,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73,000원을 제시하였다.


◆ 삼성전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4,083원, 한화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3,000원은 24년 12월 12일 발표한 BNK투자증권의 72,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84,083원 대비 -13.2% 낮은 수준으로 삼성전자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4,08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04,417원 대비 -19.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