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악취 해결·동물보호 실천 결실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 주관 2024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시부 2위를 기록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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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용 경남 진주시 농축산과장(맨 왼쪽) 16일 경남도가 지난 11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 2개 그룹으로 나눠 처음 시행한 2024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12.17 |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 2개 그룹으로 친환경 축산업 육성,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실적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차별화된 축산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축산악취와 동물보호 등 기피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친환경 축산정책 수요에 따라 선진 축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5년 47개 사업에 60억원을 투입, 축산농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