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5년 정부예산 8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96억 원(13.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증평군청. [사진 = 뉴스핌DB] |
증평군이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45억 원(총사업비 142억 원)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9억 원(총사업비 97억 원)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28억 원(총사업비 165억 원)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2억 원(총사업비 435억 원)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6억 원(총사업비 182억 원) 등이다.
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종합스포츠센터 시설물 개보수 등 다양한 신규 국비사업을 확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영 군수는"확보된 재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지역 성장을 이끌고 주민 생활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