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의회, '2025년도 교육청 예산 220억원 감액 확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09일 14:31

최종수정 : 2024년12월09일 14: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침체와 세수부족, 예산 감소
예술강사 지원 등 주요사업 심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치고 220억원 감액을 포함한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와 세수부족으로 전년도 대비 예산이 2932억원 감소한 상황을 배경으로 한 조치다.

경상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진=경남도의회] 2024.12.09

위원회는 '마을공동체' 예산에 대한 적정성을 신중히 검토했고, 급격히 증가한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규모를 심도 있게 심사했다.

이후 조영명 부위원장이 '학교폭력 책임교사 지원사업'과 '유치원교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의 추가 증액안을 제안했으나, 부교육감의 동의 보류로 회의가 정회됐다. 

최종 수정안에는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감액된 125억원과 예결위에서 추가감액이 이루어진 ▲미래교육 지구 예산 35억원 ▲예술강사 지원사업 17억원 등 총 220억원이 감액됐다.

경상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와 관련해 후속조치를 이행해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및 지원 사업을 검토할 것 등 3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최동원 위원장은 "줄어든 예산규모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는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같은 미래교육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지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면서 "교육청에서는 의결된 예산이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교육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예산안은 13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