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LS증권에서 09일 롯데렌탈(089860)에 대해 '어피니티, 롯데렌탈 인수'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9,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6.9%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롯데렌탈 리포트 주요내용
LS증권에서 롯데렌탈(089860)에 대해 '기업가치 2.8조원 평가. 주주환원정책 변화 가능성. 당분간 사업 전략은 유지: 어피니티는 롯데렌탈을 향후 3년간 지난 8월 인수한 SK렌터카와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며, 해당 기간에는 롯데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 렌터카와 합병 전까지는 현재와 같은 장기 렌터카 중심 수익 개선 전략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 동사는 1) 장기렌터카 순증, 2) Retention 강화로 인한 사고 비용 절감, 3) 중고차 렌탈 확대 등으로 장기렌탈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중고차 매각은 B2B보다 수출, B2C 매각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믹스가 단기적으로 믹스가 악화. 하지만, 중동 지역 수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 B2C 매매 확장으로 인한 점유율 확대가 내년부터 나타날 전망'라고 분석했다.


◆ 롯데렌탈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39,000원 -> 39,000원(0.0%)
LS증권 이병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9,000원은 2024년 11월 29일 발행된 LS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9,000원과 동일하다.


◆ 롯데렌탈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0,700원, LS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LS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9,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0,700원 대비 -4.2%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유진투자증권의 35,000원 보다는 11.4% 높다. 이는 LS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롯데렌탈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0,7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7,636원 대비 8.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렌탈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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