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적 요인 화재 추정 약 6억 원 재산피해
7일 오후 10시 57분쯤 전남 나주시 문평면 옥당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나주소방서] 2024.12.08 ej7648@newspim.com |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의 한 단무지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8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쯤 전남 나주시 문평면 옥당리 문평농공단지 한 단무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약 6억 32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원 49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하여 오후 11시 48분쯤 큰 불을 잡았으며, 다음 날인 8일 오전 3시 47분쯤 모든 불을 껐다.
당국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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