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성면 공간미학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봉사자들을 위한 '행복한 공감 힐링콘서트'를 열고,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평택시,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성료 및 힐링콘서트 진행 모습[사진=평택시] |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공동주택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시의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지난 1년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한 다양한 행사를 되돌아보는 자리다.
시는 2020년 9개 아파트로 이 사업 추진, 2024년 기준 마을공동체 거점사업단 4곳, 프로그램사업 17곳, 공간조성사업 1곳, 맞춤형 교육 지원 57회로 확대하며 약 1만 명 이상의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파트 공동체를 위한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은 이웃 간 소통을 증진하고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