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사태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새벽 비상계엄 해제를 발표한 뒤 나흘 동안 추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이어 추경호 원내대표와 각각 만났고, 입장 표명 요청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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