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재생처 →주택도시재생처
산업개발사업처 →스마트밸리산단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주택사업 확대와 조직 단순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공사는 기존 도시개발재생처를 주택도시재생처로, 산업개발사업처는 스마트밸리산단처로 재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주택 조감도. [사진=충북개발공사] 2024.12.07 baek3413@newspim.com |
이번 개편은 저출산과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 세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충북형 청년 주택 사업 과 서민 주택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충북개발공사는 도내 청년과 서민에게 적합한 양질의 공동주택이 부족함을 감안해 안전하고 쾌적하며 문화적인 주거 공간 창출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 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진상화 사장은 "조직 개편을 통해 2025년까지 충북형 청년 및 서민 주택 사업을 확대하고, 산업단지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층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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