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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오퍼월 기술 특허 2건 신규 등록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6:59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6:59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엔비티는 최근 △오퍼월 배너 제공방법 및 시스템 △사용자 광고 공유활동을 통한 효율 극대화 방법 및 시스템 등 오퍼월 관련 신규 특허 2건 등록을 완료하며 국내 보상형 광고 플랫폼 시장을 선도 중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등록된 △오퍼월 배너 제공방법 및 시스템 특허 기술은 특정 광고 소비를 촉진하고 유저의 광고 피로도를 낮추는 기술로, 대형 광고주와 순간 집중형 광고주의 요구에 부응하는 개별 광고 부스팅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특허 기술인 △사용자 광고 공유활동을 통한 효율 극대화 방법 및 시스템의 경우, 광고 공유 활성화를 통해 유입 손실(Loss)을 줄이고 광고 소진량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체리피킹 방지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가 기존 엔비티만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더해져 광고 참여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아울러 사용자들의 경험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비티는 이미지 인식 광고 상품을 비롯한 기프트 오퍼월 등 독창적인 광고 제공 방식을 통해 광고 참여율 향상과 파트너사의 수익 극대화에 기여하며 지난 수년간 국내 1위 오퍼월 네트워크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이 외 멀티 리워드, 보너스 리워드, 그룹형 미션, 동영상 광고, 복수 광고 소재 롤링 등 다양한 리워드와 광고 형식을 지원하는 특허 출원과 함께 꾸준한 오퍼월 솔루션 시장 고도화를 선도해왔다. 이번 신규 등록 건을 포함해 엔비티가 자체 보유한 오퍼월 관련 기술 특허는 총 17건에 이른다.

회사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된 광고 기술과 맞춤형 솔루션이 곧 회사의 성과와 이익 극대화로 이어지게 되는 만큼,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에 힘쓰며 업계 기준을 제시하려 늘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기술 특허는 업계 선두 사업자의 오퍼월 플랫폼 경쟁력을 시장에서 한층 더 견고히 하고, 나아가 파트너사들에겐 한층 더 효율적인 아웃풋이 나타날 수 있는 추가 장치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티가 운영 중인 오퍼월 네트워크 '애디슨'은 지난 2018년 10월 서비스 론칭 후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국내 업계 점유율 1위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국내에선 네이버웹툰, 네이버페이, 토스, 배달의민족, BC 페이북 등 50개 이상의 업종별 대표 플랫폼들이 애디슨과 제휴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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