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헌혈 캠페인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직원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정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판교 R&D센터와 알파리움 타워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실시됐다.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헌혈버스를 찾아 헌혈에 참여하고, 기부한 헌혈증은 사내 헌혈뱅크 제도와 협력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 및 사회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사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약 15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진=엔씨소프트] |
또한,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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