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금호솔로이스츠가 드보르자크와 포레의 실내악 작품을 페어링해 19일과 20일 금호연세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금호솔로이스츠 공연 포스터. [사진= 금호연세아트홀] |
19일엔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삼중주 제3번 f단조와 포레의 피아노 사중주 제1번 c단조를 연주하며, 20일에는 포레의 피아노 사중주 제2번 g단조와 드보르자크 피아노 오중주 A장조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이지혜,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 이정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무대에 오른다. 오랜 시간 서로와 함께해온 금호솔로이스츠의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금호솔로이스츠는 2007년 창단된 실내악 팀으로, 회원들은 각국의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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