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환경부와 한강유역관리청이 각각 주관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와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5일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재이용하면서 하수도법에서 정한 법적 기준치의 수질보다 월등히 낮게 처리해 한강 상수원 수질 개선을 도모하는 등 방류 수질과 관리대행 효율화, 악취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각종 공공청사 화장실 및 조경용수로, 도심 실개천과 도로 청소용수로 활용하는 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물 순환 체계를 구축해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의 높은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백경현 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개선을 위한 운영시스탬을 구축하고 현장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재이용 범위를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에 적극 대응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