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중간 보고회 개최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왕숙지구 GTX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및 특화 공간 연계 사업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남양주시가 왕숙지구 GTX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및 특화 공간 연계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2024.12.05 hanjh6026@newspim.com |
5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청 여유당에서 주광덕 시장과 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왕숙지구 GTX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및 특화 공간 연계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비콘힐ENG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용역수행 기관이 마련중인 왕숙지구 GTX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계획 현황사항 등을 첨취하고 고밀·입체 복합화 시설설치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남양주시의 새로운 도심 왕숙,왕숙 역세권 거점 지역 중심 형성,통합형 대중교통 환승 체계 및 공간 최적화 구축 등 다양한 세부추진 전략 등을 제시했다.
주광덕 시장은 "GTX 복합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인 계획과 실행력이 필수적이며 시대 흐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단순히 교통편의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자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호텔, 컨벤션센터, 복합 환승 터미널 등을 계획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남양주시만의 정체성과 철학이 담긴 명품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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