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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국민의힘, 계엄 대응 논의 "내각 총사퇴와 엄정한 책임 추구 공감"

기사입력 : 2024년12월04일 12:10

최종수정 : 2024년12월05일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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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의원총회서 난상토론, 대통령 탈당 요구는 의견 듣기로
의원총회 장소 공지 혼란에는 "그렇게 큰 문제 아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4일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대응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여 내각 총사퇴와 책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엄정한 책임 추궁에 합의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동훈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오늘 최고위원회와 의총에서 내각 총사퇴, 국방장관 해임 등 책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엄정한 책임 추궁, 대통령의 탈당 요구를 제안했다"라며 "굉장히 많은 의원들의 난상토론이 있었는데 첫째, 둘째 제안에 대해서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세 번째 제안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어서 계속 들어보기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야당이 윤 대통령에 내란죄를 적용해 탄핵하겠다는 것에 대해 "민주당의 여러 주장들이나 이야기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드리는 것은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오후 적당한 시기에 또 의총을 할 것"이라며 "민주당 상황을 좀 더 파악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대표는 전날 추경호 원내대표의 의원총회 개최 장소에 대한 공지 문제로 비상계엄령 해제 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 과정에서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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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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