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비서진에게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2022.06.10 mironj19@newspim.com |
윤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 양극화 문제를 핵심 어젠다로 잡고, 당분간 민생 행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임기전환점을 맞아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은 특히 청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서민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국민들이 양극화 타개 정책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