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방향 모색...유공 교원 표창
다채움 활용 사례와 연구 성과 공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4 다채움 성과 공유 주간'을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 주간은 다채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공동체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다채움 성과 공유 주간 운영 포스터. [자료=충북교육청] 2024.11.28 baek3413@newspim.com |
'다채움의 첫걸음, 미래 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1년간의 다채움 사업 결과는 다채움 성과 공유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과 공유 주간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세션에서는 ▲다채움 활용 학급 운영 사례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시연 등이 다뤄진다.
다채움 활용 교육(수업) 관련 자료와 영상, 연구 및 운영 사례도 제공될 것이며, 에듀테크 연구회의 다양한 교육 연구 사례도 소개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다채움 유공 교원에 대한 표창과 다채움 활용 교육 연구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성과 공유 주간은 다채움이 교육 현장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낸 과정을 확인하고, 교육 공동체와 함께 변화된 학교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채움이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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