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인증 자격 유지 예정
창의 인재 양성·교육 기부 활동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2회 연속 인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대학교가 최근 2024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2회 연속 받는다. 사진은 경남대학교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1.18 |
이번 인증으로 경남대는 오는 2027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며, 창의적 인재 양성과 교육 기부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대는 2021년 첫 인증 이후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창의 인재 양성 및 교육 환원 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상권역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으로 여러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교육 기부를 진행해왔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과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을 통해 경남권역의 교육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재인증으로 경남대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한층 확장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창윤 경남대 학생처장은 "이번 인증은 교육적 책임과 지역사회 기여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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