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캠페인
청계면 이장협의회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캠페인. [사진=무안군] 2024.11.26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 청계면 이장협의회는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에 반대하며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주장했다.
무안군 청계면 이장협의회는 청계면사무소 앞에서 각 마을 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캠페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장협의회는 전투비행장 이전이 지역 경제 생태계를 파괴한다고 지적하며 주민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나종천 회장은 "무안군의 입장을 무시한 광주시의 일방적인 결정은 부당한 처사"라고 말했다.
청계면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전투비행장이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알리며 반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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