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최근 '다양한 배움의 길, 시작의 나침반(Do Learn Do Run)'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서 전 분야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인(개인) 3개 부문이다.
부산시 영도구가 최근 '다양한 배움의 길, 시작의 나침반(Do Learn Do Run)'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서 전 분야에서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도구] 2024.11.25 |
부산시 평생학습대상 기관 부문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대상을, 동아리 부문에서는 어울림동아리(태극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정혜련 평생교육사, 이태득 수강생이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받았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영도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협력하여 무장애 평생학습도시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결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어울림동아리는 태극기공 운동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로 인정됐다.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 태극기공 시범 공연을 시연해 감동과 의미를 더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영도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평생학습을 접해 전 부분 석권이라는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차별없이 모두가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성과를 나눌 수 있도록 소통하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