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팔복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2일 팔복동 신복마을에서 '오손도손 서로돌봄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창립총회를 마친 그린신복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회원들과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과 사랑을 담아 160포기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가구와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전주 팔복동 신복마을 '김장나눔' 행사[사진=전주시]2024.11.22 gojongwin@newspim.com |
이들은 또 팔복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업구역 내 여러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보내며 쌀쌀해진 날씨 속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노인가구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즐거움은 물론 이웃 간의 유대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