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십 프로그램·공동 연구 등 각종 사업 지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지난 19일 부산대학교와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과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미래 기술 인재 양성 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르노코리아는 부산대학교와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르노코리아] |
행사에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맡고 있는 이해진 본부장을 비롯해 레번트 엘도안(Levent Erdogan) 글로벌비즈니스개발본부장, 유창우 상무, 김수택 상무, 박동재 상무 등 기술 및 인사 부문 임원진이 참석했다.
부산대에서는 최재원 총장과 강정은 산학협력단장, 정주철 공과대학장, 안석영 기계공학부장, 박석희 기계공학부 기획부 학부장 등 관련 학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와 부산대학교는 캠퍼스 리크루팅, 인턴 연계형 채용 등 인재 양성에 필요한 상호 교육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해진 본부장은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르노코리아와 부산 지역 최고 명문인 부산대 간의 이번 협약이 기업과 대학의 훌륭한 협업 성공 사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