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초등학교 전교회장으로부터 받은 손편지가 최근 온라인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 페이스북 [사진=페이스북 캡처] 2024.11.19 |
하 교육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덕초등학교 전교회장 권혁제 학생이 보낸 손편지를 소개하며, "정성 어린 편지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권혁제 학생의 진심 어린 표현이 교육 현장에서 큰 의미를 갖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권혁제 학생의 리더십이 친구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한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한 글은 1시간 만에 200개 이상의 공감을 받았으며, "교육은 이렇게 하는 것"이라며 교육을 진심으로 바라보는 하 교육감에 대한 감사와 지지의 댓글이 이어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 후 '교육감 만난 Day', '찾아가는 교육정책설명회' 등 300여 차례 교육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을 강화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 지표를 통과하며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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