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온평 포구 인근서 어선 전복...3명 구조·1명 실종

기사입력 : 2024년11월15일 17:57

최종수정 : 2024년11월15일 17:57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3시 47분경 온평 포구 인근 해상에서 성산선적 선박 A호(7.93톤, 승선원 4명)가 전복돼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5일 오후 3시 47분경 온평 포구 인근 해상에서 성산선적 선박 A호(7.93톤, 승선원 4명)가 전복돼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다.[사진=해양경찰청]

해경은 A호가 입항시간을 넘겼으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 확인 결과 선박이 전복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경은 구조 작업을 위해 총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서귀포해경은 사고선박 A호의 승선원 4명 중 현재까지 3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실종자 1명에 대해서는 수색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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