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미취학 아동 70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를 무료로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족문화행사 안내문 [사진=양산시] 2024.11.14 |
공연은 센터 강당에서 열리며, 기존 권선징악을 뛰어넘은 코믹한 늑대와 아기돼지의 대결을 다룬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동요풍의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꼬마 고고학 체험', '오감 베트남 여행', '과자집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에코가방과 요술봉 만들기 등 창의력을 자극할 다양한 활동이 1층 로비와 2층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가정의 중요성을 느끼고, 행복한 육아를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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