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 목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담양에서 이틀간 '2024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1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증가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전남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11.12 ej7648@newspim.com |
연수에서는 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 학습권과 교권의 조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 모의 토의 등을 포함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지역교권보호위원장은 "다양한 시군 담당자와 함께 지역별 역할과 운영 기준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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