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8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지역혁신대전은 중앙정부와 지역혁신기관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해남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 주도로 신규 시책을 발굴하며 노력해왔다.
해남군은 민관-군의회 공동대응 협의체와 아이디어 뱅크를 통해 총 481억 2800만원 규모의 사업 15개를 추진 중이다.
올해 해남군은 솔라시도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이 신재생에너지 기회발전특구로 또 지역맞춤형 교육특구로 지정돼 기업 유치와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부군수 손명도는 "해남군의 혁신사례가 모범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