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케이블' UI·UX전면 개편

기사입력 : 2024년11월07일 10:34

최종수정 : 2024년11월07일 10:34

스포츠 채널 14개 포함 화질도 개선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하고 영상 품질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B tv 케이블' 고객도 'B tv'의 고품질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며, 두 서비스 간 UI·UX 요소를 통일해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가 B tv 케이블 고객만족 확대 위해 UI UX를 전면 개편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서비스 화면은 텍스트 위주에서 이미지와 영상 중심으로 개선되며, VOD 콘텐츠는 블록 형태로 노출돼 메뉴 탐색이 직관적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통합을 위해 키 컬러와 디자인 요소가 새로워졌다. 특히 스포츠 채널 등 인기 채널의 비트레이트가 기존 9Mbps에서 12Mbps로 상향돼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내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범 SK브로드밴드 미디어Tech 담당은 "고객들이 케이블TV에서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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