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 단성고가제천에서 열린 '제1회 제천컵 롤러 스피드 대회'에서 단성중학교 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2~ 5일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권세진이 여중부 EP1만m에서 금메달, 이태희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러대회. [사진 = 단양교육지원청]2024.11.05 baek3413@newspim.com |
또 E10,000m에서도 권세진이 금메달, 이태희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3000m 계주에서는 권세진, 이태희, 이수정 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했다.
남중부에서는 김단율이 EP1만m에서 은메달을 땄다.
정흥순 단성중 교장은 "정식 경기장이 없어 체육공원에서 훈련하며 많은 부상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결과를 이뤄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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