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18개 종목에 500여 명 출전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체육회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 입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이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폐회식에서 우수 입장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하동군] 2024.11.05 |
경상남도체육회 주최로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7개 정식종목과 4개 시범종목에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 2000여명이 참가했다. 하동군은 배드민턴과 게이트볼 등 18개 종목에 50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 기간 동안 통영의 문화·예술 행사와 관광·축제가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하동 부군수 백종철과 김구연 도의원,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선수단을 응원했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하동군을 빛낸 선수단에 감사하며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36회 대회는 밀양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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