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中 매체 "대만 무기판매 美 드론 업체의 적반하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최근 미국 최대 드론 업체인 스카이디오가 제재를 부과한 중국을 비난하자, 이에 대해 중국 관영 매체가 '적반하장'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았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10일 대만에 무기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미국 스카이디오와 에지오토노미, 허팅턴잉걸스 등 미국 군수업체 3곳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스카이디오는 중국산 배터리를 수입할 수 없게 됐다.

중국산 배터리 구매가 막히자 스카이디오의 드론 생산은 차질을 빚게 됐으며, 애덤 브라이 스카이디오 CEO는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고위 관료들을 면담해 이 사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브라이 CEO는 "중국 정부가 공급망을 무기로 삼아 우리를 뛰어넘고 자신들의 이익을 확대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고 말하며 중국의 제재를 비판했다.

이에 대해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4일 논평 기사에서 "미국 업체의 '적반하장'은 미국식 이중 잣대의 가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며 "도대체 누가 공급망을 정치화하고 무기화했는지는 최근 몇 년간의 사실을 돌이켜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매체는 "미국은 몇 년 동안 중국에 대해 디커플링을 시도했으며, 공급망을 단절시켜왔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한 "스카이디오는 그동안 중국의 드론 업체인 DJI에 대해 미국이 제재해야 한다고 줄곧 주장해 온 기업"이라며 "이제 와서 중국을 비난하는 것은 흑백을 전도하는 추행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매체는 "스카이디오는 대만에 비대칭 무기를 판매해 왔고, 중국은 이 같은 기업을 제재해 왔다"며 "스카이디오가 대만과 거래를 중단하면, 중국의 제재는 자연스럽게 해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매체는 "미국 내에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막기 위해 자국의 경제적 희생마저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존재한다"며 "중국의 과학기술 자주성이 강해지고 있는 만큼, 미국의 이 같은 전략은 결국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DJI의 드론 제품[사진=바이두 캡처]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