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일 오후 4시26분께 부산 금정구 남산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3일 오후 4시26분께 부산 금정구 남산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1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1.04 |
이웃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81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50여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식당용 테이블,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10여만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식당 안에 있던 가게 주인 등 2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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