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구와 함께 포인트 적립 강화
11월 구매 목표 달성 시 포인트 2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는 가족, 친구와 함께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무료 멤버십 서비스 '패밀리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대 5명까지 가족처럼 묶어 한 달 동안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모두가 보상을 받는 형태다.
'패밀리플러스'는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통해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최대 5명까지 그룹을 형성할 수 있으며, 지난 5월 론칭된 '패밀리결제' 서비스로 이미 구성된 그룹이라면 별도의 과정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목표 달성 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참여 인원이 많을수록 증가하며, 11페이 포인트로 지급된다.
11번가가 패밀리 멤버들과 공동의 구매 목표 달성 시 모든 멤버가 포인트로 보상 받는 새로운 형태의 무료 멤버십, '패밀리플러스'를 출시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사진=11번가 제공] |
론칭 기념으로 11월 한 달 동안은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가 2배로 지급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패밀리 멤버 중에 만 14~29세 멤버가 있고 목표를 달성할 경우, 패밀리 대표와 해당 멤버에게 각각 '메가MGC커피 메가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1번가 이영진 마케팅담당은 "개인보다는 공동의 노력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공동의 목표 달성'이라는 재미 요소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11번가를 찾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